꽁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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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러브펫 작성일15-04-09 14:29 조회6,486회 댓글0건본문
길을 잃고 너를 만난지 12년 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너의 이름도 몰랐고 집도 몰랐지만, 너를 처음 봤을때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서 꽁꽁이란
이름을 지어 주었단다.
어떨땐 새침때기 같았고 또 어떨때는 귀여운 얼굴로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게 생각난다.
조그만 다리로 아빠와 엄마와 함께 산에 갔던게 가장 기억이 난다.
병으로 힘들었지만 참 잘 참고 견뎌준게 참으로 기특하구나 .
마지막까지 너를 품에 안고 보내기 싫어했던 엄마의 애달픈 마음을 잃지말고
하늘에서도 편히 지내길 바란다.
너를 사랑한 ♡ 엄마, 아빠 ♡
너의 이름도 몰랐고 집도 몰랐지만, 너를 처음 봤을때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서 꽁꽁이란
이름을 지어 주었단다.
어떨땐 새침때기 같았고 또 어떨때는 귀여운 얼굴로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게 생각난다.
조그만 다리로 아빠와 엄마와 함께 산에 갔던게 가장 기억이 난다.
병으로 힘들었지만 참 잘 참고 견뎌준게 참으로 기특하구나 .
마지막까지 너를 품에 안고 보내기 싫어했던 엄마의 애달픈 마음을 잃지말고
하늘에서도 편히 지내길 바란다.
너를 사랑한 ♡ 엄마,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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