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널 보내려니 많은 생각들이 나는구나!
처음 만난날부터 미남이랑 미소 안겨준 것들까지..
우리천사 미니덕분에 엄마는 항상 즐거웠고 행복했단다..
비록 엄마랑 미니랑은 13년밖에 같이 하지 못했지만 정말정말
엄마는 너무 행복했었단다..
마지막까지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이것밖에는 없구나..
부디 행복하고 좋은 세상으로 가길 바랄게..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내딸..
다음 생이 허락한다면 우리 꼭다시 만나서 건강하고 더욱더 행복하게 살자..ㅎ
자주 보러 올께..미남이랑 미소도 같이
안녕 나의천사..나의 딸
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