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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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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러브펫 작성일16-06-28 09:59 조회2,65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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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삐언니님의 댓글

예삐언니 작성일

예삐야 ~ 우리예쁜예삐 사진이 안올라와서  누구라도 우리예삐를 잊을까해서  전화했었는데  빨리올려주셨네 ..

언니는  예삐를  갑작스레보내고  언니 잘못인거 같아서 아직두 맘이 너무아프고  후회만되~~

너가두살쯤 우리가 만나서  10년넘는 시간동안 넌예삐라는 이름으로 살고 항상 언니 기다리구~ 애교쟁이 ,,

너무 얌전해서 정말  어디 차를 타고  널 데려다녀두 우리 예삐가 있는지도 모를만큼 순둥이 우리예삐가  갑자기

언니 곁에 없어서  언니는  심장이  쿵쾅거려.. 너무 보고싶구  만지고싶구  더잘해주고싶은데 우리 애기가 없다는게

믿기지가 않어  겁쟁이  큰눈만큼이나 겁도 많은 우리예삐공주님이  그먼곳에서 잘지내고 있는지모르겟다

너무보고싶어 언니는  아직집에를 못들어가겠어  조그만한 우리예삐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너무 허전해서 ..

예삐가 항상언니만 기다리고했는데  이제  친구들도 많이 사귀구 언니  미워하지마 못지켜줫다구..

언니 예삐 너무너무사랑해  ~  우리예삐가 아퍼서간게 아니구,,갑자기 간거라서 더속상해서  저번에 아픈거 다 낳았자나  그래서 언니가 욕심에  당연히 몇년은 더 살꺼라구 생각했나봐  그떄 더  잘돌봐야되는데..

우리예삐님 잘지내구 있어 이제 언니기다리지말구 언니가 우리예삐 기다리고 기억할께  사랑해

그리구 천사라서  너 이름으로  예삐 물건 좋은데 보내줬어 잘받았나봐~

예삐 좋아하는 과일이랑 캔사료사러 또 보러 갈께  너무사랑해 예삐야 ~~

언니이자 예삐 엄마가~

예삐언니님의 댓글

예삐언니 작성일

공쥬예삐야~~

오늘 비가 너무 많이와서  걱정이네  그곳에서 잘지내고있는지 모르겠네 

항상 애기같은 우리예삐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언니는  오늘 서울와서 예삐가 갔엇던 병원에 다녀왔어  그냥 답답해서 ...  선생님들도 걱정많이해주시구 예삐  위해 기도해준다구 했어  너무 너무 착해서  언니 고생안시킬려구 
한거 언니두 알구 있어  ..아직은 언니가  맘이 편하진 않지만  예삐가 언니 기다린시간만큼 언니두 예삐 기다리구 기억하구 있으니  걱정하지말구... 내맘속엔 우리공주가 항상있어 ..
예삐 곁에 심어준 꽃나무는 잘자라고 있을련지 ... 나중에 예삐보러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그리구 엄마집에 갔는데  너가 공사하는날 시멘트에  들어가서 뛰어놀아서  예삐 발자국을 엄청찍어놨더라...
평생지워지지않을 발자국을 새겨놨던데~~  그래서 넌  모든사람들한테  더 기억될꺼야  걱정하지말구  이리저리뛰어다니구 잘놀고 있어  사랑해 ~ 사랑한다는 말로는 다표현못하겠지만 그래두 너무 사랑해 ~ 언니맘이 예삐한테 전해질꺼라 믿어~ 잘지내구있어  공쥬야~

예삐언니님의 댓글

예삐언니 작성일

예삐야 오랜만이지?  아직도 언니는 우리예삐가 있었으면 좋겠구  항상 예삐부르고 하고싶은데 너무너무 허전해~
예삐가 언니한테온건지  우리공쥬가 천사를 보내준건지모르겠지만 언니 이제 곧 결혼할꺼같어
저번주에 엄마한테 갔다가 예삐보러갔을떄  심어놧던 목수국 꽃나무에 꽃이 너무 예쁘게 폇던데  ^^
그거보니 예삐가 잘지내고 있는거 같어서 언니는 조금이나마 맘이 놓이더라...
집에 예삐물건 다나눠주고 정리했는데 예삐가 있던 쇼파는 아직 나뒀어 우리공쥬가 언니 지켜주고 있는거 같어서
너무 고마워 언니는 우리예삐 안잊구 기억하고 사랑하고 좋은일 있으면 예삐한테 알려주구 할께
그곳에서 좋은친구 만들구 다음생이 있다면 언니한테 다시와죠 그어떤것으든~! 사랑해 잘지내구있어